1월에 전역을 했던 22년을 오늘에서야 보낸다.
22년을 요약하자면 "나는 22년 한 해 동안 MONEY에 빠져 살았다."
라고 볼 수 있겠다.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끊임 없이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지(사업소득), 부자들은 어디에 집중하고 있고(자본소득), 어디에 가면 그들을 만날 수 있는 지(근로소득 - 캐디)에 항상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수익의 3구조인 근로소득(알바, 캐디), 사업소득(해외구매대행), 자본소득(주식, 코인, 부동산) 3가지를 모두 건드려 보았다.
3가지 수익 구조에서 모두 유의미한 성과를 얻어 냈다.
하지만 결론은 "money에서 행복을 찾을 수 없다는 진리"를 찾았다.
연말에 느꼈다. 특히 크리스마스날 혼자 방 안에서 일을 한다는 건 지옥 구렁텅이에 빠져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인생은 돈과 건강, 인간관계. 이 3가지가 핵심이다.
그리고 결국 행복은 건강과 인간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돈은 이 두 가지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수단이 될 뿐이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우리는 많은 돈을 원하는 것.
23년에는 인생의 다른 카테고리들을 더 적극적으로 건드려 볼 예정이다.
지금 잘 해오고 있는 "money"는 일단 구매대행 매출 상승에 힘을 쏟으면서도 다른 파이프라인을 언제든지 추가시킬 것이다.
예를 들자면 지금 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 그리고 부동산 월세 투자 등이 되겠다.
이번 년도 money에서 가장 와닿은 말은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지지않는 것."이라는 말이였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항상 되뇌이면서 투자나 의사 결정을 할 때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다른 카테고리를 말한다면 "game"과 "look", "status" 등을 생각하고 있다.
최근 롤로토마시의 "합리적 남자"에서 저술된 레드필 이론에 흠뻑 빠져 있다.
따라서 최종 목표지를 AMOG(Alpha Male Of Group)으로 정하고 그 구성요소인 look, money, game, status 들을 균형있게 덩치를 키우는 방향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그래서 나는 요즘 PUA에 대해 공부하며 콜드리딩에 관한 책을 10권 정도 사서 읽고 있다.
내가 어디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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